도서관에서는^^

도서관, ‘환경ㆍ에너지 분야 외국학술지’ 서비스 개시

경상대도서관 2014. 10. 8. 15:32

 

도서관은 9월 23일 11시 30분 학술정보관 3층에서 ‘환경ㆍ에너지 분야 외국학술지 지원센터’ 개소식을 개최하였다.
경상대학교 도서관은 교육부가 지원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2013년도 외국학술지지원센터(FRIC: Foreign Research Information Center) 사업에 ‘환경ㆍ에너지 분야 외국학술지 지원센터’로 지난해 10월 최종 선정되었다. 지원센터는 1년여 동안의 준비기간을 거쳐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되었다.
경상대학교는 교육부 지원금 2억 5000만 원과 대응자금 등 매년 5억 원을 외국학술지 자료 구입 및 센터 운영에 투입한다. 센터는 현재 341종 50만 편의 환경ㆍ에너지 분야 논문을 보유하여 서비스하고 있으며 누구든지 편리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.
외국학술지 지원센터 사업은 ‘국가가 다양하고 전문적인 주요 외국학술정보를 분야별로 구독ㆍ보존할 수 있도록 대학에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기관별 중복구독을 배제하고 국가 예산절감과 공동 활용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’이다. 경상대학교를 비롯하여 서울대(자연과학) 등 10개 대학이 선정되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.
경상대학교 도서관은 환경ㆍ에너지 분야에 선정되어 외국의 주요학술지를 구독ㆍ보존하며 서비스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대학의 교육과 연구경쟁력 강화는 물론 진주 혁신도시를 비롯한 경남ㆍ부산권의 환경ㆍ에너지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기반을 마련하였다.